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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260417

by june sky 2026. 4. 18.

    오랜만입니다, 난해하네요. 지금, 아니 요즘 전 현타가 좀 많이 온 상태입니다. 특히 지금 현타가 좀 피크를 찍고 있어요. 모든게 너무 싫고 모든게 너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. PNN 결과가 나왔는데 뭐 살아남긴했습니다 근데 원하는 직을 받진 못했어요. 1지망 2지망 3지망 아마 4지망까지 다 떨어진거 같습니다. 솔직히 존나 좀 밉긴해요 머피가. 이해가 안됩니다. 제 1지망은 너무 별이었어서 솔직히 이해됐는데 솔직히 2지망은 받을 줄 알았거든요. 시발 의외로 다른 시니어가 가져가 버렸습니다. 썅. 머피가 절 잘 모르는걸까요 아님 그냥 싫은걸까요.. 어쩌면 뭐 그냥 제가 부족한걸 수도 있죠. 24/48 프로듀서 직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어느정도 예상하긴 했는데 진짜 너무 믿기 싫었어요. 설마 아닐거라고 외면했는데 결과가 확실히 나오니 좀 힘드네요. 내가 그 시니어보다 더 존나 잘할 자신 있고 애초에 올해도 제가 더 영상 성적이 좋았는데 머피는 제가 아직 못미더운가봅니다. 뭐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억울하네요. 어쩔 수 없죠 뭐 구르라면 구르고 뻗으라면 뻗어야지 제가 무슨 세이가 있겠습니까. 아 썅 너무 하기 싫어요 모든게 그냥 PNN도 학교도 모든걸 다 포기하고 그냥 죽고 싶습니다. 아님 그냥 영화나 만들고 싶어요. 다 너무 하기 싫네요 아 씨바. 그런 면에서! Shinsei Kamattechan이랑 Brave Little Abacus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! 사랑하는 밴드들이라 너무 고맙네요. 물론 이걸 쓰면서는 Deathconsciousness 듣고 있습니다.. ㅎ;; 아 힘빠져요..

     요즘 다음 숏 필름을 위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근데에에에 시발 힘이 너무 빠졌어요 솔직히 이거도 때려치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. 요즘 저를 제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바로 지금 제 앞에 있습니다. 저 사람을 그 사실을 몰라요. 떠났네요. 솔직히 이 사람에 관해서도 쓰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아직은 좀 아껴놓도록 하겠습니다 :( 아 런치가 곧 끝나고 전 영어 수업을 가야해요. 어제 새벽 4시까지 작업한 프로젝트를 까는데 솔직히 너무 플레이스홀더만 쳐놔서 힘듭니다. 너무하기 싫어요. 어차피 이건 부계에 올라가지도 않을테니 아무도 안보겠죠? 죽고 싶네요. 나중에 더 이어 쓰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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